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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 동계워크숍' 개최

  • 웹출고시간2019.01.13 14:16:04
  • 최종수정2019.01.13 14:16:0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단이 10일부터 11일까지 기업수요반영 강좌개편을 위한 동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ITM반도체, ㈜EG, ㈜EMT, ㈜TNP, ㈜엔켐 등 총 10개의 참여·협력기업의 인사, 관계자, 대학원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기업간담회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019년 인력양성사업의 추진전략으로 기업수요를 반영한 실무교육개발과 실무 인증체계 구축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태환 단장은 "지난해 기업들의 참여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행하는 학생선발, 교육과정 운영, 현장실습, 학위수여 과정을 더욱 확산시키겠다"며 "산업계와 학생들 모두가 만족하는 현장중심교육을 실현하고 산·학 맞춤형 인력을 양성·공급하는데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인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분산전원용 에너지저장시스템) 공모에 선정돼 5년간 22억4천만 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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