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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동아리 활동공간 무료 제공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오는 18일까지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9.01.10 16:03:22
  • 최종수정2019.01.10 16:03:22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10일 도내 학생과 교직원 문화예술동아리 20여 개를 대상으로 연습실과 강의실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간 제공 대상은 음악·미술·문학 등 문화예술 관련 교육실기·교육연구 동아리로, 오는 18일까지 문화원 문화예술부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공간은 원내 1층 소울보컬실, 북소리마당실 등 6개실, 5층 어울림배움터실, 상상배움터실 등 모두 8개실이다.

활동시간은 월~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선정 결과는 오는 22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최광주 원장은 "올해는 지원을 원하는 학생팀 중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위해 강사 지원 등을 요청할 경우 검토와 협의를 통해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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