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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내에서 올해 22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남녀노소 함께 이용 '모두의 놀이터'도 시범 건립

  • 웹출고시간2019.01.10 13:46:40
  • 최종수정2019.01.10 13:46:40

세종시청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올해 세종시내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22곳이 확충된다.

국공립은 사립보다 부모들의 선호보다 훨씬 높으나, 세종은 물론 전국적으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세종시는 10일 발표한 올해 보건복지국 업무 계획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부터 5년간 매년 22곳씩 모두 110곳을 늘려, 2022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50%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 올해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2곳을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1만 7천500여명)이 안전공제회에 가입하도록 보험료를 지원키로 했다.

이 밖에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모두의 놀이터'와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도 1곳씩 시범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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