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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11일 연서면서 신도시로 이전

국내 공공기관 중 첫 '제로에너지(Zero Energy)' 건물

  • 웹출고시간2019.01.10 13:47:48
  • 최종수정2019.01.10 13:47:48

세종시 보람동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신청사.

ⓒ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1일 연서면 임대청사(월하리 948-8 KT세종지사 4층)에서 신도시 독립청사(보람동 631-6 세종시청 인근)로 이전한다.

새 청사는 정부(행복도시건철청)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90억 원을 들여 부지 2천393㎡에 건물 연면적 2천426㎡(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었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보람동 신청사 위치도.

ⓒ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특히 국내 공공기관 건물 중에서는 처음으로 '제로에너지(Zero Energy)' 방식이 도입돼 근무 환경이 우수하다.

2012년 7월 세종시와 함께 출범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상시근무 인력이 23명,임시직은 20여명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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