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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체육행정 서비스 호평

문화체육센터 체력단련실 이용시간 확대, 주민 만족도 '쑥'

  • 웹출고시간2019.01.10 11:04:19
  • 최종수정2019.01.10 11:04:19

영동주민들이 문화체육센터 체력단련실에서 헬스로 건강을 다지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2019년 1월 1일부터 문화체육센터 체력단련실 운영시간을 확대 조정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관련 조례계정을 통해 문화체육센터 체력단련실 운영시간을 2019년 1월 1일부터 동절기(11~2월)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절기(3~10월)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확대 조정 운영한다.

이 체력단련실은 러닝머신 등 주요 헬스기구 31점을 구비하고 어른 1천500 원, 군인·청소년 1천 원 등 저렴한 이용료로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어 군민들의 체력단련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토요일은 단축 운영되고 일요일에는 휴관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운영시간을 토, 일요일 모두 정상 운영하고 1월 1일, 설연휴, 추석연휴를 제외하고 휴관없이 운영한다.

이는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를 적극 반영해 군민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군의 맞춤형 선진 행정 서비스다.

배기호 시설사업소장은 "이용시간 조정을 계기로 평소 이용이 힘들었던 직장인 등 다양한 군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체육행정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센터 체력단련실 이용 문의는 영동군 시설사업소(043-740-5994)또는 영동군 체육회(043-740-3880, 742-7330)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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