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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정무 복기왕·국정홍보 여현호 등 靑 비서관 6명 임명

제2부속 신지연·춘추관장 유송화
해외언론 김애경·문화 양현미 임명

  • 웹출고시간2019.01.09 18:14:46
  • 최종수정2019.01.09 18:14:46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정무비서관에 복기왕(50·충남) 전 아산시장을, 국정홍보비서관에 여현호(56·부산) 한겨레신문 선임기자를, 제2부속비서관에 신지연(51·부산) 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 춘추관장에 유송화(50·전남) 전 2부속비서관, 해외언론비서관 김애경(53·전남) 전 삼일회계법인 변호사, 문화비서관 양현미(54·서울)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내년 5월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나는 비서관들이 생기면서 이러한 인선 방향이 결정됐다. 송인배 전 정무비서관, 권혁기 전 춘추관장, 남요원 전 문화비서관이 이번에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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