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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상공회의소 회장, 청주공항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댄다

10일 청주공항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거점항공사 면허발급 촉구 공동건의문 채택

  • 웹출고시간2019.01.09 16:57:17
  • 최종수정2019.01.09 17:45:10
[충북일보] 충청권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면허발급을 촉구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청주상공회의소는 10일 오전 11시 청주 명관한정식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충청권 상공회의소 회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주, 충주, 음성, 진천, 제천·단양 등 충북지역 상공회의소를 비롯한 대전, 충남북부, 서산, 당진, 세종 등 충청권 10개 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에어로K와 가디언즈항공 관계자로부터 국제항공 운송사업 면허 발급 추진 상황을 듣고,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면허발급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신민수 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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