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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과 함께하는 '2019 토크 문화 콘서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 마련

  • 웹출고시간2019.01.09 12:22:16
  • 최종수정2019.01.09 12:22:16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올해 첫 문화행사로 마련한 충주 시민과 함께하는 '2019 토크 문화 콘서트'.

[충북일보=충주]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올해 첫 문화행사로 충주 시민과 함께하는 '2019 토크 문화 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7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19년 새해를 맞아 '문화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충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공연과 초청공연,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시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날 콘서트는 재단의 2017년 청년예술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지혜씨의 재치 있는 사회로 팬텀싱어 출연자인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엘볼렌테', 응답하라 1988의 삽입곡을 부른 '여행스케치', 뮤지컬 배우 '윤성원', '유정미' 그리고 2018년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플루티스트 '장재희' 등이 출연한다.

또한 이 자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함께 참석해 독주 및 여행스케치와의 협연을 선보이며 출연진, 시민들과 어우러져 충주의 문화예술과 관련한 많은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단순히 보는 공연에서 벗어나 평소 충주의 문화예술분야와 관련한 의견과 궁금증 등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로 기획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 신년 음악회, 토크 문화 콘서트'는 전석 무료공연으로 티켓은 공연 당일 충주 문화회관에서 두 시간 전부터 현장 발권하며 예약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주중원문화재단(850-7981)으로 문의하거나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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