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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2019년 신제품 출시

"유행 디자인·합리적 가격… 설 선물 제격"

  • 웹출고시간2019.01.08 15:03:11
  • 최종수정2019.01.08 15:03:11

한국도자기의 2019년 신제품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데일리그린 홈세트, 로즈데이 홈세트, 더셰프 밀폐용기, 벨벳로즈 커피세트.

ⓒ 한국도자기
[충북일보] 청주 향토기업 한국도자기가 2019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을 포함한 한국도자기 전 제품은 가볍고 단단하며 유백색의 우아한 컬러를 지닌 최고급 본차이나 도자기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진행했던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들이 정식 제품으로 출시됐다.

일러스트레이터 'Jayu' 김은혜 작가가 디자인한 '로즈데이' 홈세트는 장미꽃을 수채화 농담을 이용해 맑고 투명하게 표현한 제품이다.

배윤정 작가가 디자인한 '데일리 그린' 홈세트는 깊은 에메랄드 그린컬러로 핸드드로잉 수채화 기법을 사용해 그린 채소들이 포인트인 제품이다.

출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인 '벨벳로즈' 제품은 한국도자기 신규브랜드 플라모르 두 번째 제품으로 장미 자수패턴이 돋보이는 빈티지한 무드의 로맨틱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4k 리얼 브라이트 골드를 이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유이와 이장우의 신혼집에서 티타임씬에 등장해 많은 화제가 됐다.

이밖에도 한국도자기 '네이쳐락' 밀폐용기 브랜드 라인으로 기존의 므아레, 레트로 블루·핑크, 부팡앤브로큰하트에 이어 출시된 '더셰프 컬러 밀폐용기'가 있다.

노르딕 스타일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컬러시리즈 제품으로 펜으로 그린 듯한 흰색 라인이 위트감 넘치는 제품이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들은 최신 유행하는 트렌드의 디자인과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출시돼 오는 설날 선물용 제품으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9 기해년 새해 다양한 신제품들 첫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올해에도 세계 최고급 본차이나 도자기를 제조하는 기술력을 가진 브랜드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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