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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우수인재 채용과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19.01.08 13:47:22
  • 최종수정2019.01.08 13:47:22

충주시가 지난해 마련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업체와 구직자들이 면담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오는 10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과 구직자들의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현장면접으로 진행된다.

우선 10일은 플라스틱배관 제조업체인 ㈜정산애강이 생산직 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8일은 현대모비스 협력업체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동화FC(주)가 생산·품질·보전·자재 분야의 직무를 수행할 직원 30명을 채용한다.

참여방법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 및 행사당일 입사지원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응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월 19일을 '일 구하는 날(일구데이)'로 정해 매월 1회 이상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http://job.chungju.go.kr, 080-000-919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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