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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08 11:02:39
  • 최종수정2019.01.08 11:02:39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생성장에 대한 주민의식 확대를 위해 '탄소포인트제'참여 세대를 모집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의 전기와 상수도 사용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률로 환산하여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과거 2년 간 평균 사용량을 현재 사용량과 비교해 절감 감축률에 따라 연간 전기는 최대 4만원, 상수도는 최대 6천 원, 도시가스는 최대 2만4천 원을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연 2회(6월, 12월) 지급한다.

감축분에 따라 연간 최대 7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도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하는 한편, 개별 계량기를 사용하는 단독주택·연립주택·아파트 등 거주세대를 대상으로 참여가구를 추가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탄소포인트제 운영프로그램(http://cpoint.or.kr)에 접속해 참여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직접 영동군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는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라며 "기후변화 대응화 저탄소 생활 실천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509세대에 86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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