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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청소년수련원 2회 연속 '최우수'

운영관리·프로그램 등 높은 평가
종합안전점검도 모두 A등급

  • 웹출고시간2019.01.08 10:48:39
  • 최종수정2019.01.08 20:07:33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2018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수련시설로 선정됐다. 사진은 진천청소년수련원 전경.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하는 '2018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 수련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관련학과와 현장 전문가 등 40여명의 수련시설 평가위원들이 전국 291개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수련시설 운영과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인사 조직 관리, 시설발전 및 활동 활성화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안전점검(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에서도 모두 A등급을 받는 등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결과를 얻어 안전한 수련활동이 가능한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에는 부족한 강당과 생활관 시설정비, 지난해에는 화재예방을 위해 동 생활관 외장재 드라이비트 교체작업을 실시하는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수련환경을 조성해왔다.

지난 1995년 개원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진천군 초평면 평화로 403-132)은 진천군 복지행정국 여성가족과 청소년수련원팀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용인원 365명(초등학생 기준) 규모의 수련시설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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