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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08 10:58:04
  • 최종수정2019.01.08 10:58:04

증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재능나눔 활동사업이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농촌마을의 활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시작된 이 사업은 지자체와 연계단체의 참여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내에서는 증평군과 괴산군과 진천군, 음성군이 사업에 선정됐다.

증평군은 이 사업을 위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3천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추진 사업은 굿닥터스나눔단의 한방의료봉사와 정다운봉사회의 취약계층 집수리, 증평군귀농귀촌협의회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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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