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2019년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모집

단양·제천지역 산불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37명

  • 웹출고시간2019.01.07 12:38:05
  • 최종수정2019.01.07 12:38:05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가 2019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림재해일자리 참여 근로자 37명을 각각 오는 10일과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37명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8명, 산림보호지원단 4명이다.

제천시와 단양군에 거주하며 출·퇴근이 가능한 자로 선발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서류심사와 체력 검정을 통해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자는 1월중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발생을 감시하고 산불 발생 시 진화를 담당하며 봄철 산불 위험시기인 오는 5월까지 약 4개월 근무한다.

약 10개월 일하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과 보호지원단은 소나무재선충병을 발견하기 위해 고사목 등을 찾거나 산림병해충 방제,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 지원 등의 업무를 하며 오는 14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공고문은 산림청, 단양군, 제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단양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420-0322∼4)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형규 소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은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산림을 산불, 산림병해충 등으로부터 건강하게 지켜내는 보람된 일자리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