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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아카데미'로 주민 역량 향상

증평군 죽리초 학생 대상

  • 웹출고시간2019.01.07 10:44:15
  • 최종수정2019.01.07 10:44:15

증평군이 죽리초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아카데미 행사를 펼쳐 인기를 얻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읍 죽리초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해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2년째 맞는 독서아카데미는 삼기천 20리 동선에 위치한 죽리초 학생과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방학을 이용해 학부모 인문학 교실과 지역 활동가와 함께하는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달 22일까지 죽리초 1, 2학년을 대상으로 '신나는 그림책 놀이'와 '요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에는 역사 및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실과 지역활동가 초청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3월에는 밥상머리 인문학 교육과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마련해 죽리초 학부모 50여명에게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문화유산해설가, 공무원, 마을교사, 문화원 등 지역활동가를 활용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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