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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체험지원사업' 본격 추진

중소기업 58개사·충북 출신 대학생 100명 매칭

  • 웹출고시간2019.01.06 15:21:11
  • 최종수정2019.01.06 15:21:11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가 대학생들의 현장 직무 체험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체험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체험지원사업'은 충북 출신 대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동안 도내 중소기업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청주상의는 지난해 11월 본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학생들을 모집했으며, 신청기업 66개사 중 평가를 통해 58개사를 선정했다.

이후 신청학생 247명을 대상으로 희망기업접수, 개별기업면접 등을 진행해 최종 100명의 학생을 선발, 기업과의 매칭을 완료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27일 최종 선정된 참여기업 58개사 및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직장예절, 성희롱예방, 근로기준법 관련 사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참여학생들은 매칭된 기업에서 이달부터 오는 2월까지 약 20일 간 직무체험을 할 계획이며, 청주상의는 체험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들의 근무환경을 살피는 등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상의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우수한 인재가 우리 지역에서 일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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