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03 17:32:43
  • 최종수정2019.01.03 17:32:43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8일 청사 대강당에서 '2019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인 지자체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등과 협업해 합동으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중소기업인들이 알고 싶어하는 금융, R&D, 인력, 창업·벤처, 판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알기 쉽게 설명된다.

유관기관별 상담코너도 별도 운영돼 사업신청이나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전문가와 맞춤형 상담도 할 수 있다.

충북중기청은 매년 정책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8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충주시청(1월 15일), 옥천군청(1월 22일)에서 총 3차례 종합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또 R&D, 창업기업, 소상공인 등 정책대상자별 찾아가는 설명회도 17회 운영된다.

일정상 참석이 힘든 중소기업인을 위해 인터넷 생중계(www.bizinfo.go.kr)가 이뤄지고, 녹화분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여러 기관의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 수 있어 중소기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설명회에 참석해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정보들을 안내받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