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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02 18:02:22
  • 최종수정2019.01.02 18:02:22

2일 충북체육회가 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해 올해 목표와 추진전략 등을 소개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2일 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신년인사와 2019년 충북체육회 목표 및 추진전략 소개, 전임지도자 임용장 수여, 구호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서 △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실현 △도민화합으로 201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전국체전 종합 7위! 보여주자 충북의 힘 △비리척결 공정체육이루자 클린 스포츠 등의 구호를 제창하며 새로운 마음과 한 뜻으로 결집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효진 사무처장은"지난해 충북체육은 매순간 감동의 드라마를 펼치며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으로 우뚝 선 한해였다"고 평가한 뒤 "올해는 학교체육과 전문체육, 생활체육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체육회장이 지자체장을 겸직하지 못하게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종찬 상임부회장, 정효진 사무처장 등 도체육회 사무처 직원과, 전임지도자 및 충북체육회 롤러팀 선수 및 지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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