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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02 11:17:39
  • 최종수정2019.01.02 11:17:3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함께 누리는 행복도시'를 추구한다.

군은 2일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군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신년사에서 △함께 누리는 행복 도시 △마음 편한 안전 도시 △포용적 경제 번영 △든든한 복지도시 △함께 하는 공동체교육 △휴식이 있는 녹색도시 △자생력 있는 농업·농촌 △비상하는 미래도시 등 2019년 8대 비전을 밝혔다.

이어 사마천의 사기에 나온 이광(李廣)의 '중석몰시(中石沒矢)'로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을 바탕으로 정신을 집중해서 노력하면 화살로도 바위도 뚫을 수 있다의 고사를 인용해 "긍정의 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군은 시무식에 앞서 증평읍 내성리 증평보건복지타운 내에서 충혼탑 참배식을 가졌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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