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02 10:52:46
  • 최종수정2019.01.02 10:52:46

장병일

농협괴산군지부장

[충북일보=괴산] 장병일(사진) 신임 농협괴산군지부장은 "농가소득증대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 계통기관 소통 및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 등으로 고향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첫 출근 소감을 2일 밝혔다.

이어 장 지부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돼 지역사회 발전과 고객만족을 실천할 것이며 농정파트너로서 괴산군 및 관내 농축협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관내 농산물 판매를 위한 다양한 판촉활동 추진과 농업인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지부장은 괴산군 괴산읍 대덕리 출신으로 괴산고 및 청주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4년 농협괴산군지부에서 농협생활을 처음 시작했으며 농협중앙본부의 회원지원부, 경영검사부, 경영구조개편부 등 주요부서에서 근무를 했으며 작년에 농협내덕동지점장에 이어 올해 고향인 괴산군지부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괴산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