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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천 제8대 충주시골프협회장

"화합과 긍정으로 건강한 골프시대를"

  • 웹출고시간2018.12.30 13:27:03
  • 최종수정2018.12.30 13:27:03
[충북일보] "화합과 긍정을 슬로건으로 충주의 건강한 골프 활성화 시대를 열어가는 데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황희천 제8대 충주시골프협회장(53·사진)이 27일 충주시 교현동 웨딩클래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황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러기 떼가 날개 힘을 아낄 수 있도록 무리지어 V자 편대를 이루듯 더불어 사는 것으로 파이팅하자"며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 2년간 골프협회를 이끌 황 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제7지역 부총재를 역임하고 충북지구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그린항공여행사를 경영하고 있다.

충주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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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