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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하임 호셴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교류 협력 논의

  • 웹출고시간2018.12.27 14:57:18
  • 최종수정2018.12.27 14:57:18

27일 이시종 충북지사와 하임 호셴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양 지역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27일 하임 호셴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만나 양 지역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지사와 하임 호셴 대사는 이스라엘의 풍부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하는 적극적인 R&D투자와 4차 산업혁명 관련 창업 분야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 지사는 하임 호셴 대사에게 이스라엘의 발전된 유기농산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큰 관심을 보였다.

하임 호셴 대사는 "충북도와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만큼 향후 이스라엘 지역과의 교류 추진 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수준 높은 농업기술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농업상품의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ICT, 생명공학 등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산업이 잘 발달돼 있어 도가 육성하는 신성장산업과의 교류협력이 기대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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