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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26 15:40:21
  • 최종수정2018.12.26 15:40:21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26일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26일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을 열었다.

도는 이날 인증식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20곳과 노인일자리 추진 기관 3곳, 유공자 6명을 각각 표창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동화 △MVP애그텍 △농업회사법인 ㈜산수야 △유성알미늄㈜ △청주골김치 △㈜홍창엠앤티 진천공장 △보성갈바텍㈜ △다모아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박달재엘피씨 △㈜태영산업 △대송제재소 △㈜동하정밀 △㈜엔바이오니아 △주식회사 티비산업 △대광주철 △㈜한흥실업 △한우영농조합법인 맥우 △주식회사 오성프라스틱 △한울팜스㈜ △뉴그린창신 주식회사 등이 선정됐다.

인증업체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우대(0.5% 금리인하) 및 해외판촉 지원우대,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성과평가에서는 옥천군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은군과 진천군은 우수기관에 뽑혔다.

도 관계자는 "대내외적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음에도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하려는 기업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의 취업 문의도 늘고 있어, 노인일자리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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