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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26 15:10:01
  • 최종수정2018.12.26 15:10:0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평생학습관이 동절기 무료 테마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

평소 정기 프로그램에 반영하기 어려운 교육 과정을 계절별·시기별로 운영하는 게 테마특강이다.

이번 동절기 테마특강은 수납공간 활용을 위한 '정리수납', 스마트폰 초보자를 위한 '스마트폰 맛보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생활풍수인테리어', 제과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제과기능사 자격증반', ITQ자격증 취득을 위한 'ITQ(한글,엑셀) 자격증반' 5개 강좌로 운영된다.

교육은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학습비는 무료고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교육 신청은 1월 2일부터 1월 3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관 인터넷 홈페이지(http://lll.cheongju.go.kr)에서 선착순 받는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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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