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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규 충북대병원 알레르기과 교수, 스마트앱 어워드서 최우수

  • 웹출고시간2018.12.25 14:32:22
  • 최종수정2018.12.25 14:32:22
[충북일보] 강민규(사진) 충북대학교병원 알레르기과 교수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의 '스마트앱 어워드' 시상식에서 건강·의료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스마트앱 어워드는 국내 최대 규모 모바일앱 시상식으로, 3천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분야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강 교수는 김미혜 충북대 컴퓨터공학과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환자 맞춤형 약물 알레르기 예방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교수는 "아직 국외에서도 약물알레르기 환자들이 안전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 개발되지 않았다"며 "약물알레르기 알리미 애플리케이션은 처음 시도되는 환자 맞춤형 약물알레르기 예방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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