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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화 (재)한방바이오진흥재단 신임 이사장

전 제천시의회 의장 등 다양한 직책에서 시 발전에 기여

  • 웹출고시간2018.12.23 12:50:32
  • 최종수정2018.12.23 12:50:32

유영화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4대 이사장이 이상천 제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4대 이사장으로 제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유영화씨가 임명됐다.

지난 21일 이상천 제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신임 유 이사장은 2019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제4대 유 이사장은 제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제천시정 홍보위원, 재향군인회 이사, 제천문화원 이사,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이사, 청정제천21 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사무국장 등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했다.

또 1998년 7월 1일부터 제3대 제천시의회의원을 시작으로 제4대, 제5대 의원을 역임했으며 2004년 7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제천시의회 의장직을 수행했고 2015년 2월부터 2018년3월까지 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고충민원처리 업무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2011년 8월 11일 설립해 한방바이오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국제협력사업, 한방바이오산업 관련 박람회 추진, 제천시 한방관련 위탁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임 유 이사장은 앞으로 임기인 3년 동안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을 이끌어 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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