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 신도시~조치원 번암교차로 확장 공사 발주

총연장 4.9㎞ 왕복 6~8차로로…2022년말 개통

  • 웹출고시간2018.12.22 09:54:31
  • 최종수정2018.12.22 14:36:42

국도1호선 세종 신도시 6생활권~조치원읍 번암교차로 확장 구간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행복도시건설청은 22일 "국도 1호선 세종 신도시 6생활권~조치원읍 번암교차로 구간(총길이 4.9㎞) 확장 공사를 맡을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발주를 21일 조달청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현재 왕복 4차로인 이 구간의 폭을 신도시~조치원읍 월하교차로(길이 4.0㎞)는 8차로, 월하교차로~번암교차로(길이 0.9㎞)는 6차로로 각각 넓히는 것이다.

또 전체 차로 중 왕복 2차로는 BRT(간선급행버스) 전용차로로 운영된다. 공사의 총 소요 사업비는 1천310억 원이나, 이번에 발주하는 금액은 782억 원(도급액 647억, 관급자재비 135억)이다.

권진섭 행복도시건설청 광역도로과장은 "내년 상반기에 시공업체를 선정한 뒤 곧 바로 착공할 예정"이라며 "2022년말께 개통되면 세종시 신·구시가지 간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지역 상생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