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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9 16:35:30
  • 최종수정2018.12.19 16:35:30
[충북일보=충주]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감성밴드 파인트리가 21일 오후 6시 30분 충주 음악창작소에서 '함께 걷는 길' 콘서트를 연다.

감성밴드 파인트리는 2014년에 창단되어 2장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한 실력파 국악 밴드다. 전통 음악을 새롭게 편곡하고 국악을 새로운 모습으로도 보여주고 있는 파인트리는 대중들에게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진 흥미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함께 걷는 길(파인트리 자작곡), 재회(파인트리 자작곡), 안녕 그리운 밤에(파인트리 자작곡), 백만송이 장미(라이모드 파울스가 작곡, 파인트리 편곡) 등으로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승헌(대금 및 소금 연주), 최경숙(해금 연주), 성숙진(가야금 연주), 유정선(건반 연주), 한덕규(타악 연주)씨 등 파인트리 단원들과 특별 게스트로 조향사 이단, 보컬 프랭기 썸며, 첼로 박상미가 참여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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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