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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국 택시 운행 중단…세종 BRT 막차 운행 1시간 연장

  • 웹출고시간2018.12.19 14:04:16
  • 최종수정2018.12.19 14:04:16

세종시 조치원역 앞 택시승강장의 새벽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20일 새벽 4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 택시 운행 중단이 예고된 가운데, 세종시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수속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승객 수요가 많은 990번, 900번과 BRT(간선급행버스)의 막차 운행 시간을 이날에는 1시간 연장할 계획이다.

상황에 따라 예비차량 투입 등 추가 증차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일에는 시내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택시 운행중단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택시단체로 구성된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결의한 데 따른 것이다.

세종시내에서는 개인택시 218대와 법인택시(5개사) 126대 등 모두 344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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