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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9 13:59:17
  • 최종수정2018.12.19 13:59:17

고려대 세종캠퍼스 설경.

ⓒ 고려대 세종캠퍼스
[충북일보=세종] 고려대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이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채용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스피치 Skill Up(스킬업·기술 향상)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학생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이승룡(국제스포츠학부)·안상혁(경영학부)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들을 포함한 40명은 학교측이 주는 장학금을 받았다. 대학일자리센터 권중순 컨설턴트는 "많은 기업이 오디션·화상 등의 방식으로 면접을 하고 있어 이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경진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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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