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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546명 위촉

각 읍·면 대표 11명에게 위촉장 수여

  • 웹출고시간2018.12.19 16:14:25
  • 최종수정2018.12.19 16:14:2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19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 읍·면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4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군수실에서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무보수·명예직 봉사자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일을 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꾸려졌다.

앞으로 이들은 지역밀착형 보호체계를 가동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게 된다.

또 복지 위기가구의 초기위험 감지, 복지욕구를 파악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상혁 보은군수는"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내 생활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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