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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9 11:23:09
  • 최종수정2018.12.19 11:23:09

진천군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운영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다.

군 보건소는 중풍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중풍, 한방으로 날리자'와 골관절염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힐링Plus 한방요가교실' 등의 한의약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해 주2회 20주과정으로 운영했다.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98%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고 응답자 전원이 내년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하는 등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보건소는 내년에는 40~60세 갱년기 증상이 있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갱년기탈출 Happy교실'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진천군보건소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8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한의약을 매개로한 각종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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