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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8 17:45:14
  • 최종수정2018.12.18 17:45:14

청주보호관찰소가 18일 재범방지 방안을 논의하는 치료명령 집행 협의체를 개최했다.

ⓒ 보호관찰소
[충북일보=청주]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소장 민근기)는 18일 재범방지 방안을 논의하는 치료명령 집행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치료명령제도는 법원으로부터 치료명령을 부과받은 정신질환 및 중독대상자에게 정신과 전문의에 의한 약물치료 또는 인지행동 심리치료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보호관찰소마다 효과적인 치료명령 집행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청주보호관찰소는 이날 청주의료원 등 지정 치료기관 6곳에 인증서 및 지정기관 현판을 전달했다.

인증서 전달에 이어 이사장 및 병원장 등이 참석해 재범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명령 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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