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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인협회, 국내 대표 단체 만들 것"

정윤숙 한국여경협 대표 추대

  • 웹출고시간2018.12.17 17:02:56
  • 최종수정2018.12.17 17:02:56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9대 회장으로 ㈜우정크리닝 정윤숙(사진)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여경협은 1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8년도 1차 임시총회를 연 가운데 정 대표이사에 대한 회장 추대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20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 만장일치로 정 회장 추대 여부 안건을 통과시켰다.

정 당선인은 2019년 1월 1일부터 3년 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협회장으로서의 공식 활동은 2019년 1우러 말 취임식 부터다.

정 당선인은 "여성기업이 한국경제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답을 찾는 협회장이 될 것"이라며 "2019년 협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당선인의 5대 중점 추진과제는 △5대 경제단체 진입을 위한 회원 확대 △회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회 기능 개편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3대 사업(자금·투자 유치, 인력난 해소, 매출증대) 추진 △경제적 자립도 향상을 위한 예산 확대 △정책기능 강화로 대정부 건의 활성화다.

정 당선인은 1990년 7월 국내 세탁업 최초 벤처기업인 ㈜우정크리닝을 창업했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1, 2대 지회장, 한국무역보험공사 상임감사,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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