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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청소년오케스트라, 17일 3회 정기연주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8.12.16 14:09:30
  • 최종수정2018.12.16 14:09:3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청소년오케스트라 '3회 정기연주회'가 17일 오후 4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배움터지킴이·조리종사원 등 일선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연주회에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 OST)', 스비리도프의 'Snow Strom Suits(눈보라 모음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단원 중 자체 선발된 학생이 무대에 나와 단원들과 함께 몬티의 'Czardas(차르다시; 헝가리 민속무곡)', 하이든의 'Cello Concerto in C Major(첼로협주곡 다 장조)' 등을 함께 연주하는 무대도 이어진다.

연주하는 곡마다 숨어있는 이야기를 곁들여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학생·학부모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무대를 구성했다.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시간에 맞춰 학생교육문화원을 방문하면 된다.

오케스트라 단장인 주명현 부교육감은 "많은 분이 오셔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아름다운 연주를 듣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3월 창단한 충북도교육청청소년오케스트라는 도내 초·중·고 학생 70여명으로 구성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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