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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제천서울병원과 업무협약

안전한 청소년활동 지원 협력 약속

  • 웹출고시간2018.12.16 13:08:05
  • 최종수정2018.12.16 13:08:05

제천청소년문화의집과 제천서울병원이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청소년문화의집과 의료법인 자산의료재단 제천서울병원이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인 제천청소년문화의집과 제천지역의 대표적 종합병원인 서울병원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지원 뿐만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 청소년육성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문화의집 정영순 관장은 "우수한 의료기반을 갖춘 서울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실제적인 자원을 확보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제천 청소년문화의집은 열린 도서실, 정보 검색실, 다목적실, 동아리 활동실 등을 갖추고 9세부터 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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