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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언론인클럽, 2018충북언론상 시상

중부매일 김미정·김용수, HCN충북방송 박언 기자

  • 웹출고시간2018.12.13 17:46:28
  • 최종수정2018.12.13 17:46:28

13일 열린 '2018충북언론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HCN충북방송 박언 기자, 충북언론인클럽 김동우 회장, 중부매일 김미정 차장, 김용수 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언론인클럽
[충북일보] 충북언론인클럽은 13일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 '2018충북언론상' 시상식 겸 정기총회를 했다.

이번 충북언론상 수상자로는 중부매일 김미정(경제부 차장)·김용수(영상미디어부 국장) 기자, 박언 HCN충북방송 기자가 선정됐다.

신문·통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중부매일 김미정·김용수 기자는 2016년 10월부터 2018년 8월까지 1년7개월에 걸쳐 '힘내라 소상공인'과 '충북의 최고(最古)가게' 라는 두 개의 기획시리즈(60회)를 통해 충북지역 오래된 가게 성공한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방송부문에서는 '청주 A아동양육시설 원생 성폭력 파장'을 보도한 박언 HCN충북방송 기자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충북언론인클럽은 도내 15년차 이상 언론인 1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충북언론상'을 제정해 2014년부터 매년 연말 시상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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