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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트리오 쏠레이 3번째 정기연주회

러시아로의 초대

  • 웹출고시간2018.12.13 17:01:42
  • 최종수정2018.12.13 17:01:42
[충북일보] 피아노 트리오 쏠레이 '러시아로의 초대'가 1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트리오 쏠레이는 피아니스트 전다미, 바이올리니스트 이영민, 첼리스트 김승운으로 구성된 연주 단체로 충북예술고등학교와 독일 국립음대 동문인 세 연주자가 청주시민에게 챔버 뮤직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결성됐다.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 작곡가들로만 이루어진 피아노 트리오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다미씨는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외래 교수로 재직중이며 풍부한 음악성과 탁월한 곡 해석을 통해 감동이 있는 연주를 보여주는 피아니스트다.

이영민씨는 원광대학교 음악과 겸임교수, 청주시립교향악단 수석 바이올리니스트를 역임했으며 KBS청주 FM '음악이 있는 곳'을 진행중이다. 김승운씨는 목포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을 역임한바 있는 실력가다.

이들 공연은 청주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피아노 트리오 연주로 러시아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나 볼 최고의 기회로 될 것으로 보인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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