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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무서, 전국 첫 LED전광판 설치·가동

이미지·동영상 활용 세정·정책홍보

  • 웹출고시간2018.12.13 16:10:53
  • 최종수정2018.12.13 16:10:53

영동세무서 청사에 설치된 LED전광판.

[충북일보=영동] 영동세무서가 지역민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한 세정홍보를 할 수 있게 됐다.

영동세무서는 최근 청사 정면 현관 캐노피에 LED옥외전광판 설치를 마무리 하고 13일부터 본격 가동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된 LED전광판은 풀컬러칩 모듈로 제작돼 문자는 물론 다양한 이미지와 동영상 송출도 가능하다. 종전까지는 현수막을 이용해 세정홍보를 해 왔다.

영동세무서는 LED전광판을 통해 세정홍보는 물론 국가정책과 주요현안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최진복 영동세무서장은 "전국 세무서 중 최초로 LED전광판을 설치했다"며 "세정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홍보 분야의 첨단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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