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북부출장소, 환경관리 멘토링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한 해 동안 멘티 사업장에서 환경관리 자문

  • 웹출고시간2018.12.13 13:25:46
  • 최종수정2018.12.13 13:25:46
[충북일보=제천] 충청북도 북부출장소가 지난 12일 2018년 기업체 환경관리 멘토링사업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1년 동안 멘티 사업장을 방문해 실시한 멘토들의 활동실적과 멘토의 자문에 따라 멘티 업체에서 개선한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세륜시설 보완, 노면청소차 구입 및 노후 여과·집진시설 보수가 있었으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 및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올해는 제천에서 위생도기를 생산하는 대림비앤코(주) 외 5개 업체의 환경관리자가 멘토로 참여했고 멘티로는 단양군 소재 석회석을 생산하는 ㈜삼보광업 외 5개 업체가 선정돼 1대1로 매칭, 4월부터 12월까지 10회에 걸쳐 환경관리 자문을 이어왔다.

환경관리 멘토링은 멘토로 선정된 환경기술자가 멘티 업체를 직접 방문해 제조공정 중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의 적정 처리 및 관리방법과 오염물질 배출시설의 기록관리 등에 대해 직접 자문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에서 2011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명헌 북부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단속 위주의 점검에 그치지 않고 기술지원 및 배출업소 법령교육 등 다양한 선진 환경행정 추진으로 북부지역의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