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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복지일자리 채용면접 개최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 사회·경제적 자립기반 마련

  • 웹출고시간2018.12.13 09:54:25
  • 최종수정2018.12.13 09:54:25
[충북일보=제천]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2019년 장애인복지일자리 채용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면접은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면접에서는 참여형, 특수교육 연계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총 72명의 장애인을 선발한다.

면접을 통한 최종합격자는 오는 28일 개별 통보되며 합격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전통시장, 유치원 등에 배치돼 각 기관의 부족한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의 경제적 활동 영역 확대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번 일자리 채용면접에 관내 장애인여러분들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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