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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2 17:12:28
  • 최종수정2018.12.12 17:12:28

박춘섭 조달청장이 12일 진천군에 소재한 초소형 전기차 생산업체 ㈜대창모터스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박춘섭 조달청장이 12일 진천군에 소재한 ㈜대창모터스를 방문했다.

박 청장은 이날 초기시장 형성 단계인 전기차 생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대창모터스를 찾았다.

지난 2010년 설립한 대창모터스는 초소형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정식 도로주행 자격을 취득한 전기차 '다니고(DANIGO)'와 한국야쿠르트 카트, LSV(Low Speed Electric Vehicle), SPM전동카트, 전동 냉·온장 배식 운반차 등을 생산중이다.

또 초소형 전기차에 사용 가능한 배터리도 생산한다.

박 청장은 대창모터스 공장을 둘러보고 국내외 판로 지원 등 정책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박 청장은 "초소형 전기차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녔다"며 "정부 공공조달이 미래자동차 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 중 하나로 초소형 전기차 등 미래자동차를 선정했다.

조달청은 최근 다수공급자계약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를 공공조달 시장에 공급 중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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