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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세종 신도시 5개 버스노선 신설

기존 212·213·215번과 꼬꼬노선은 폐지

  • 웹출고시간2018.12.12 15:04:53
  • 최종수정2018.12.12 15:04:53

12월 15일부터 신설되는 세종시 버스 노선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작년 7월부터 3차에 걸쳐 추진해 온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지역 버스 노선 개편이 15일 마무리된다.

이날부터 신도시 지역만 운행하는 4개 지선(배차간격 10~15분)과 1개 광역노선(신도시~대전 반석역·배차간격 30분)이 신설된다.

신도시 노선은 △201번(1생활권 외곽 순환) △202번(1생활권 안쪽 순환) △221번(세종고속터미널~두루초·중학교 △222번(반곡동 수루배마을~아름동 축산물품질평가원)이다.

또 장차 배차간격이 15분으로 단축될 1005번 광역버스는 연기면 산울리 은하수공원~아름·종촌동~반석역 구간을 운행한다.

그러나 212·213·215번과 꼬꼬노선은 폐지된다.

4생활권에서는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는 내년 이후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나 시 교통정보시스템(bis.sejong.go.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044-580-0125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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