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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2 13:19:13
  • 최종수정2018.12.12 13:19:13
[충북일보] KT&G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프리젠테이션과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KT&G 실무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실전형 성장 공모전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표현 방식에 따라 △애드(AD·광고 이미지) △플래닝(Planning·기획서 제안) △스토리(Story·글로 표현) 부문으로 나뉘었다.

애드 부문 대상은 '기존 상상을 뒤집는 새로운 상상'을 출품한 '꿈꾸는 중'팀이 차지했다.

플래닝 부문은 '상상가게 프로젝트'를 발표한 '고송이'팀이 수상했다.

스토리 부문은 '상상이 이루어준 오직 단 하나뿐인 위로의 식탁'을 출품한 문소영씨가 받았다.

이날 대상 3팀, 최우수상 6팀, 우수상 9팀 등 42개 팀에 총 2천88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KT&G 관계자는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전문가들이 참가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타 공모전과 차별성을 갖는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공모전으로서 매년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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