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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2 15:29:48
  • 최종수정2018.12.12 15:29:48

증평군은 12일 노인복지관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회 은빛축제' 행사를 열고 건강체조 장구민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신바람 나는 노후생활, 아름다운 노후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노인들을 위한 잔치를 열었다.

군은 12일 증평군 노인복지관에서 '10회 은빛축제 행사를 열고 노년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장은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솜씨를 구경하기 위해 모인 노인복지관 회원,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으로 북적였다.

은빛누리브라스밴드, 클라리넷 연주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상식과 댄스, 기공체조, 오카리나, 건강 댄스, 하모니카, 장구민요 등 각종 프로그램 14개 팀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 어르신들이 제작한 서예, 사진, 민화 등 전시회와 여러 기관에서 후원한 행복컨설턴트 등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됐다.

홍성열 군수는 "열정으로 가득찬 배움과 노력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내일을 열어가시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은빛 청춘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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