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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1 14:53:18
  • 최종수정2018.12.11 15:55:4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민선7기 첫 조직개편과 함께 관광분야 과장과 팀장 직위에 대해 공모한다.

군에 따르면 민선7기 주력사업인 관광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이제와는 달리 다른 차별화된 정책을 펼치고,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옥천군 관광산업을 이끌 본인 의지가 뚜렷한 공무원을 모집키로 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대상 직위는 5급 문화관광과장 1명(행정·보건·환경·시설직)을 비롯해 관광자원 홍보 관광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을 담당할 관광정책팀장(행정, 농업, 시설직)과 관광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관광자원을 개발업무를 수행할 관광개발팀장(행정, 농업, 시설직) 6급 2명 등 총 3명이다.

자격요건은 연공서열과 경력도 중요하지만, 옥천군 관광자원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자 하는 뚜렷한 의지가 있는 공무원이면 가능하다.

군은 근무자로 선발 후 1년 이상 근무하며 뚜렷한 성과를 낸 경우에는 승진, 희망보직 우선 부여 등을 포함해 성과연봉, 성과상여금 등 인사와 재정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위 공모제가 군정 조직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혁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3일 군의회를 통과한 민선7기 첫 조직개편과 이번 직위공모제는 내년 1월 1일 정기인사 때 반영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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