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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전해준 산타할아버지

청주우체국, 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소원우체통 행사 진행 눈길
총 27명 선정·소원선물 전달

  • 웹출고시간2018.12.11 13:36:37
  • 최종수정2018.12.11 20:02:11

청주우체국이 지난 10일 내수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우체통 행사'를 하고 있다.

ⓒ 청주우체국
[충북일보=청주] 청주우체국이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때 이른 산타할아버지 역할을 했다.

청주우체국은 지난 10일 내수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소원우체통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소원우체통은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센터 등에 우체통을 설치해 아동과 노인들의 물품·정서지원 등의 소원을 들어주는 우체국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청주우체국은 지난 11월 아동센터 내에 소원우체통을 설치·운영했다.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은 연말에 받고싶은 선물과 사연을 적은 소원편지를 써 우체통에 넣었다.

청주우체국은 27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이날 소원선물을 전달했다.

이상명 청주우체국장은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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