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종합시장 '2018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수상

전통시장 최초 최우수 협력기업 부문 대상

  • 웹출고시간2018.12.11 10:26:58
  • 최종수정2018.12.11 10:33:42

'2018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협력기업 대상'을 수상한 보은종합시장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해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2018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보은종합시장이 '최우수 협력기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협력기업 대상은 동반성장위가 동반성장 문화확산 공공기관, 최우수 협력기업,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기업 유공자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보은종합시장은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기업 부문에서 시장으로는 전국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대형할인점과 같은 유통구조와 소비성향 변화로 전통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상인회와 특성화 첫걸음 육성사업단이 상호 협업해 시장을 이전보다 활성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은종합시장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도, 보은군,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과 함께 전통시장 5대 혁신과제 달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동반혁신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용덕 보은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시장이 되기 위해 상인과 관련 종사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유치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광윤 경제정책실장은 "전국의 전통시장 가운데 최초로 이룬 동반성장 대상 수상은 모두의 수훈이자 영예"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관내 전통시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동반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