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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산단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내년 3월 준공 예정
19~21일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8.12.11 10:12:31
  • 최종수정2018.12.11 20:06:53

보은산업단지에 건축중인 행복주택의 모습

[충북일보=보은] 보은산업단지 내 행복주택(1차)건설사업이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10일 현재 보은산업단지 내 행복주택은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가구는 총 120세대로 29㎡형 78세대, 45㎡형 42세대이다.

군은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54세대를 우선 공급하고 청년, 신혼부부, 대학생, 고령자를 대상으로 66세대를 일반공급한다.

임대조건은 29㎡의 경우 임대보증금이 1천428만원에서 1천680만원까지다.

월 임대료는 최저 7만7천 원에서 9만1천 원으로 공급대상별로 차이가 난다.

45㎡는 임대보증금 2천680만원에 월 임대료는 14만5천 원이다.

행복주택은 군에서 건설한 공공주택이기 때문에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저렴하다.

입주 모집공고가 난 행복주택은 지하 1층, 지상 8층의 아파트 2동이다.

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관리사무소와 경로당, 근로자와 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육아 나눔센터, 다목적 홀 등이 갖춰져 있다.

입주를 원하는 대상자는 이 기간에 보은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창구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입주자격과 제출서류는 지역개발과 주택팀(043-540-3087~8)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산업단지 행복주택사업은 전체 사업비 249억여 원을 들여 총 200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공고한 행복주택은 1차분 120세대이며 2차분 80세대는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직장과 인접한 곳에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춘 행복주택이 보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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