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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의료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마무리

보은군 수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웹출고시간2018.12.11 13:53:50
  • 최종수정2018.12.11 13:53:5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수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 민·관협력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수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민·관협력사업비로 4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또 자체적으로 타 기관으로부터 800만 원의 지원을 이끌어내 모두 1천200만 원의 사업비로 올해 민·관협력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수한면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사업은 긴급의료비 지원 1건과 주거환경개선 1건 등 모두 2건이다.

먼저, 긴급의료비지원사업은 김모씨(수한면 차정리)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요양병원에 입원해 긴급 의료비 100만 원을 지난 10월 지원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천정이 뚫려 여름에는 비가 새고 혹한기엔 제대로 된 난방을 할 수 없는 김모씨(수한면 노성리)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사업비가 적은 탓에 공사를 할 수 없어 수차례 회의 끝에 타 기관의 지원을 이끌어내 모두 1천100만 원으로 지난 7일 지붕을 고쳤다.

수한면 민·관협력사업은 적은 사업비로 어려운 두 가정을 지원한 사례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취지를 살린 좋은 본보기가 됐다.

권옥란 수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힘이 되겠다"며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활동에 참여하거나 관심있는 개인 및 단체 등에서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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